르노삼성,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8.07.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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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공장·연구소·본사 임직원들에게 약 2500여점 소장품 기부받아 판매

르노삼성이 지난 21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르노삼성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위민(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에서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이는 르노삼성 부산공장,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2500여점의 물품이다. 활동이 시작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아진 기부 물품은 총 1만여점(2016년 3100여점, 2017년 4400여점, 2018년 2500여점)에 이른다.



올해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통해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중식비를 제공하는 '맛있는 방학-쿡(Cook)방'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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