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구글캠퍼스 서울의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6개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구글코리아.
이들 기업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3개월 내 출시 계획이 있는 20인 이하 규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에 지원해 발탁됐다.
이들 기업은 이날부터 6개월 동안 구글캠퍼스 서울 사무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캠퍼스 서울은 신규 입주사들이 매달 열리는 입주 스타트업 모임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사와 만남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 직원과 정기적인 미팅, 구글 파트너 벤처투자사 등 외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구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입주사 선정부터 지원 및 관리까지 직접 진행한다. 입주 기간은 6개월로, 기간이 끝나면 재지원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