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주말보다 16.27포인트(0.67%) 내린 2429.58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87억원, 247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686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NAVER (182,000원 ▼700 -0.38%)로 94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카카오와 신한지주 (46,200원 ▲2,700 +6.21%)도 각각 695억원, 603억원 규모로 팔았다. 최근 북미 관계 해빙 분위기를 틈타 주가가 오른 현대엘리베이 (39,950원 ▲100 +0.25%)터와 현대상선 (14,850원 0.00%)도 각각 599억원 550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77,200원 ▲900 +1.18%)로 4570억원 규모 순매도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 (176,000원 ▲5,400 +3.17%)도 1063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그밖에 셀트리온 하나금융지주 삼성SDI 순으로 많이 매도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은 KGP (4,100원 0.00%)로 106.48%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밖에 보락 (1,141원 ▼15 -1.30%)이 73.42% 금호타이어 (6,410원 ▼200 -3.03%)가 42.80% 애경산업이 33.08% 삼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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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사보고서에서 한정 의견을 받은 삼광글라스 (25,900원 0.00%)가 28.4% 내렸다. 엔케이와 경인전자도 각각 18.24% 17.18% 하락하며 하락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