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하리·화성지역 초등·중학생 공부지도 대학생 모집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03.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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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진행

/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120,400원 ▲3,800 +3.26%)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경기도 소하리·화성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아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에 참여할 36명의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소하리·화성 사업장 인근 거주자를 우대하며, 신청 방법은 기아차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뒤 지원하는 사업장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각 사업장별로 선발된 대학생들(소하리 20명+화성 16명)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해당 지역사회 초등·중학생의 교육지도와 멘토링 등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아차는 서포터즈 활동을 수료하는 대학생들에게 활동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임직원 멘토링과 공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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