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 2관왕 수상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2017.10.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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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차이나 라이센싱 어워즈2017(CHINA LICENSING AWARDS 2017)’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사진=라인프렌즈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차이나 라이센싱 어워즈2017(CHINA LICENSING AWARDS 2017)’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사진=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가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에 참가, 가장 큰 상인 '베스트 IP(지식재산권)'와 '최고의 라이센스 제품'을 수상했다.

이로써 라인프렌즈는 지난 2015년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LIMA)의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BEST ASIAN PROPERTY OF THE YEAR)'와 '아시아 라이센싱 어워즈(ALA)의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BEST ASIAN PROPERTY)'에 이어 이번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에서 추가 수상하며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라인프렌즈는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의 약 100평의 대형 독립 부스를 설치 운영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BT21', '애니메이션 런닝맨',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을 통해 탄생한 우사마루 등 라인프렌즈의 다양한 IP를 선보이고 메가브라운과 라인프렌즈의 시그니처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래픽월 등의 다양한 조형물로 현지 바이어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미국에서 열린 라이센싱 엑스포의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이번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참가에서 의미있는 수상으로 라인프렌즈 캐릭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크리에이티브한 신규 IP 개발 및 글로벌 라이센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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