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상생협력] 스마트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캐빈, 동성사

2017.05.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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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은 트랙터 운전자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고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냉·난방이 지원되는 운전실이다. 운전실의 프레임, 창문, 출입문, 에어컨 등 엔진과 바퀴를 제외한 트랙터의 전 부분을 캐빈이라고 볼 수 있다.

동성사는 광학측정시스템, 스마트 공장 설비를 통해 생산성, 제품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광학측정시스템은 캐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기 위한 치수 측정 시스템이다. “하나의 캐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600여 가지의 부품이 필요하다. 그 부품들을 조립 및 가공하는 과정에서 ‘치수의 장악’ 즉, 정확한 측정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불량률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나 크기가 큰 트랙터의 경우 아날로그 방식으로 측정하는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었지만 광학측정시스템을 통해 오차를 줄이고 신속성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 정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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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편집: 머니투데이,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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