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JMS 폭로 '나는 신이다', 공개 일주일만에 OTT 통합 1위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3.03.13 16:43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사진=기독교복음선교회 홈페이지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실체를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 일주일 만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13일 OTT 플랫폼의 통합검색 엔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3월2주차(4~10일)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나는 신이다'는 지난 3월 공개 이후 큰 화제를 몰고 오며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이후 여러 언론 매체에서 연일 후속 보도가 이어지며 여전히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위는 지난 5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다.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 주연의 로맨스로 이목을 끌며 마지막 화에 1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3위는 지난 4일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이다. 방영 첫 주 만에 통합 콘텐츠 랭킹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혼 전문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신성한 역은 배우 조승우가 맡았다.


4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7년 개봉 영화 '너의 이름은'이 차지했다. 지난 8일 신카이 감독의 영화인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전작도 함께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가 5위에 올랐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배경으로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약 10만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하고 있다.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도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를 제공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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