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수도권전철 1호선 용산역과 동인천역 사이를 오가는 급행열차 운행은 평일 212회에서 206회로 줄어든다.
한국철도는 퇴근시간대 특급열차 2회를 급행열차로 전환하고 출근시간대 용산행 급행열차 운행시간도 조정키로 했다. 변경된 운행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점검 대상 차량은 지난 14일 신길역 사고 차량과 동일한 차종으로 2022년 1월까지 모두 교체 예정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기 전 정밀 점검을 통해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조치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