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대교와 협력.."쇼핑몰에 캐릭터 활용하세요"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2.26 08:53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종합교육회사 대교와 지적재산권(IP) 라이선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릍 통해 카페24와 대교는 '온라인 쇼핑몰 전용 라이선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대교가 보유한 '쥬라기캅스' 등 다양한 캐릭터 IP 라이선스를 상품 개발부터 제작,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카페24와 대교는 전자상거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도 힙을 모은다. 대교가 운영하는 방송 채널 '대교 어린이TV'의 다양한 콘텐츠 IP를 미디어 커머스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교는 '눈높이'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미디어 사업을 하고 있다. 어린이 전문 방송 채널 '대교 어린이TV'와 아기 전문 방송 채널 '대교 베이비TV'를 운영 중이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쥬라기캅스', '샤이닝스타', '코코코 알루', '한다맨' 등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쇼핑몰 사업자가 대교의 콘텐츠 IP를 접목해 차별화 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높은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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