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브렉시트' 걸린 英총선 앞두고 반등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12.12 06:17
유럽증시가 반등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운명이 걸린 영국 총선을 앞두고 집권 보수당의 압승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노딜(합의없는) 브렉시트' 우려가 줄었다.

11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88포인트(0.22%) 오른 406.2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76.02포인트(0.58%) 뛴 1만3146.74, 프랑스 CAC40 지수는 12.85포인트(0.22%) 상승한 5860.8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49포인트(0.03%) 오른 7216.25에 마감했다.


오는 12일 영국 조기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들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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