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지난 13일 대구 신사옥 대강당에서 공기업 최초 혁신도시 이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주민 200여명과 대구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팀과 성악, 색소폰 연주, 판소리, 남성중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감정원은 전했다.
한국감정원은 "감정원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음악회는 평소 공연 등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져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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