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은 6일 오전 논현동 주택협회 회의실에서 주택협회와 기술·인력·정보 등 관련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주택 분양가격 및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녹색건축인증업무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권 감정원 상무는 "주택협회의 주택분양 정보 등을 제공받아 전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동향파악은 물론 공동주택 DB(데이터 베이스)구축에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부동산통계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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