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틈새시장 잡아라..중국식 레스토랑 '차이웍'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1.04 11:33
중식 레스토랑은 현재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치킨업종, 피자업종 ,도시락업종, 커피업종이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틈새시장으로 중식분야가 새롭게 떠오르는 추세이다.

중식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현경24, 동천홍, 상하이객잔, 사해객잔 등 정통중식요리전문브랜드와 함께 단일 메뉴를 특화시킨 홍짜장, 상하이짬뽕 등이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이 되어 왔다.

중국식 레스토랑은 누구나 쉽게 창업하기 어렵고, 창업하는 과정에서 조리를 담당하는 주방시스템을 극복치 않는 과정에선 주방장의 인건비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틈새를 노린 브랜드가 '차이웍'이다.

“차이웍”중식 레스토랑은 지난 2008년에 첫 런칭후 1년여동안 3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하였으나, 가맹점에 근무하는 주방장의 고집으로 가맹본부의 코스요리 등 새로운 메뉴가 접목되지 않아 브랜드의 컨셉에 변화를 시도했다.

이후 차이웍은 5년간의 연구 개발끝에 새로운 형태의 퓨전 스타일로 '차이웍' 방배본점을 새롭게 런칭했다.

차이웍은 표준화하기 힘든 중식 조리의 힘든 부분을 개선, 누구든지 쉽게 조리교육을 받아 조리할수 있는 간소화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매뉴얼에 의한 조리를 통해 수준높은 요리가 가능하게 됐다는 것.


메뉴의 폭도 다양화를 통해 각종육류와 해산물, 면, 라이스 요리 총28가지를 메뉴를 새롭게 구축하고, 조미료 첨가를 대폭적으로 줄여 SLOW FOOD 음식으로 탈바꿈했다.

또 중국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인 '자짱면'과 '짬뽕'을 풍부한 해산물육수와 춘장으로 마무리해, 고소한맛을 높여 건강을 생각한 자짱면을 새롭게 개발해냈다.

이외에도 찹쌀가루로 옷을 입히고 돼지등심으로 속을 만들어 좋은 재료의 탕수육 역시, 달콤 맵콥한 소스의 깐풍기등은 연인들이 데이트할 때 행복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의 경우는 젊은 층 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포근하고 편안한 빈티지 스타일로 천정을 오픈하고, 외벽은 강한 남성다움이 풍겨내 보호받는 느낌을 가질수 있게 했다.

차이웍의 이진규 대표는 "중화요리특징인 어려운 조리법을 누구라도 15일정도면 마스터 할 수 있는 조리의 매뉴얼의 완성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중국식레스토랑의 큰 시장을 시스템의 간소화 통해서 맛을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비싼 코스트를 줄여서 고객들에게 행복한 가격으로 폭넓은 메뉴를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을 줄수 있을 것같다."고 소개했다.

한편, 차이웍은 초밥, 우동, 돈까스 전문점 '미소야'를 전국 300여개를 운영하고 있는 '보우 앤 파트너스'에서 운영하는 중국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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