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위크(FOOD WEEK 2012), 오는 9일까지 코엑스에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1.08 12:33
최근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 열풍과 함께 한류의 양대축을 책임지고 있는 한식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엑스(대표이사 홍성원)는 오는 9일까지 기존의 식품 전시회에 글로벌식품소싱포럼, 해외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확대되어 총3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이번 FOOD WEEK에서는 그간 국내 전시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대규모 국제사절의 초청과 해외바이어 방한이 전시기간 내내 이어진다.

또 FOOD WEEK는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시회 곳곳에 “스마트”를 가미하고 있다.

우선, 한정된 기간에만 볼 수 있는 기존 전시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전시포털인 사이버코엑스에서 ‘new Food 111 신상품선물상품쇼케이스’ 연중 개최한다.

이러한 온라인전시회의 도입은 전시회 종료 후에도 세계 각지의 식품바이어들을 국내 참가기업과 365일 온라인으로 이어주는 사이버 비즈매칭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전시회 입장부터 구매상담 예약까지 모든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신상품 쇼케이스에 도입되는 QR코드는 제품정보 수집의 편리성을 배가해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외부에 설치되는 디지털디렉토리는 스마트전시회로 거듭나는 FOOD WEEK의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푸드위크 전시회장은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전시되는 카페&베이커리관, 국내 농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살펴볼수 있는 프리미엄농수출산물관, 쌀과 발효식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쌀 · 발효식품관, 유기농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힐링푸드관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 이번 푸드위크는 막걸리 엑스포와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막걸리 제품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국내 막걸리 업체 중 우수 상품들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막걸리 엑스포 전시관에는 각 지방의 특색 있는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해 볼 수 있으며, 막걸리 외의 다양한 전통주도 시음해 볼 수 있다.

스타 쉐프를 초청해 진행하는 요리 시연쇼 ‘서울 쿠킹쇼’는 푸드위크가 진행되는 4일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설탕을 이용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슈가 크래프트 갤러리, 제과명장 발효빵, 케이크 시연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푸드위크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오픈 바리스타 · 소믈리에 팀챔피언십’ 이라는 경진대회를 개최해 외식문화 고급인력양상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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