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한 1311억원으로 당초 예상치 1299억원을 웃돌았다"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 효과로 음료 및 화장품 두 부문 모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료 부문의 경우 마진 저하가 일단락됐고 화장품 부문은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더페이스샵'을 통한 해외사업 런칭도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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