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가면, 시원한 맥주가 있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6.25 13:33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어떨까.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독특한 매장에 프로모션 맥주가 있다.

◇ 로코커리, 생맥주 단돈 1,000원에 쏩니다!
맛있는 커리와 시원한 맥주를 로코커리에서 더 알뜰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엄선된 스파이스로 만든 색다른 커리전문점 ‘로코커리(www.lococurry.com)'가 생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일부매장에서 진행중이다.

올 여름, 유난히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치고 치솟는 물가에 기운 빠지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로코커리 생맥주 프로모션은 총 3개 매장에서 실시되는데, 건대점과 쌍림점에서는 매일 저녁 6시 이후부터 생맥주(330ml)를 단돈 1천원에 파격 할인 판매한다.

또 가로수길점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로코 텐더&칩스’를 세트메뉴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로코 텐더&칩스’는 부드러운 케이준 치킨 텐더와 생감자를 슬라이스해서 만든 고소한 감자칩에 새콤달콤한 유자샐러드를 곁들여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어깨에 힘을 불어 넣어 주고자 시원한 맥주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고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로코커리에서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면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프리미엄 이탈리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썸머 프로모션'
이탈리아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가 이탈리안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오는 7월 31일까지 에스프레사 멘테 일리(espressamente illy) 가로수길점에서만 진행되는 이번 이탈리안 썸머 프로모션은 19시에서 21시 사이에 페로니 (Peroni Nastro Azzurro) 1병을 구매하면 다크 초콜렛, 치즈, 믹스넛으로 구성된 6,900원 상당의 ‘아페리띠보(Aperitivo)’ 한 접시를 제공한다.

‘아페리띠보(Aperitivo)’는 저녁식사를 하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가벼운 알코올 음료와 한입 크기 정도의 음식을 함께 곁들이는 이탈리아 특유의 식전문화다.

전채요리와 같이 메인 요리 전 식욕을 돋우는 기능뿐 아니라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가볍게 인사하고 친분을 만들어가는 사교의 장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는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이탈리아 사람들 특유의 태도와 사고방식이 잘 반영된 것이다.

페로니 나스트라즈로는 1848년부터 이탈리아 특유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체코산 사츠(saaz)홉과 이탈리아 북부지역의 페로니 전용 농장에서 키워지는 최고급 이탈리아 옥수수로 만들어져 특유의 깨끗한 청량감(crisp & refreshing)이 일품인 슈퍼 프리미엄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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