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KTB자산운용, 연기금투자풀 운용사에서 탈락

임지은 MTN기자 | 2012.05.07 16:51


KB자산운용과 KTB자산운용이 실적부진으로 연기금투자풀의 개별운용사에서 탈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투자풀 운영위원회를 지난 4일 열고 연기금 자금을 운용하는 18개 운용사중 수익률이 저조한 이들 2개 운용사를 탈락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연기금투자풀은 연기금 여유자금의 운용수익률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기금 운용을 맡기는 제도입니다.


한편 지난 2009년 이후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를 맡은 삼성자산운용은 금년 말까지 주간사의 지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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