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국수전,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국내시장 노하우 인정받아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마스터프랜차이즈 또는 해외진출 구매를 위한 설명회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푸드2012'와 함께 개최됐다.

이번 '바이코리아'에선 토핑국수&한식돈부리전문점 셰프의 국수전이 해외 마스터프랜차이즈 사업의 확장을 위해 '바이 코리아'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셰프의 국수전은 작년 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시키고 오는 6월 필리핀 마닐라에 1호점이 오픈된다. 필리핀 1호점은 마닐라의 라살대학(La Salle University) 바로 옆의 유니버시티몰(University Mall) 2층에 위치해 있다.

이번 필리핀 마닐라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필리핀 전역에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며, 동남아시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필리핀인 그레이스리가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그레이스리는 필리핀의 대통령인 베니노 아키노와의 열애로 필리핀은 물론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궈 화재 된바 있다.

셰프의 국수는 국내에 직영과 가맹점등 총 50여개 매장이 성업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