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모펀드 작년 406억달러 전년보다 2.6배 급증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 2012.02.26 10:13

중국사모펀드협회 주최 ‘제4회 글로벌 사모펀드(PE) 베이징 포럼’ 개최

중국에서 지난해 2200여개의 사모펀드가 설립돼 406억100만달러의 자금이 투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2.57배나 급증한 규모다.

중국사모펀드협회(BPEA)는 26일 오전9시(현지시간) 베이징시 샹그리라호텔에서 ‘제4회 글로벌 사모펀드 베이징 포럼’을 열고 중국의 사모펀드 시장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다이샹롱(戴相龍) 전국사회보장기금이사장, 류밍캉(劉明康) 전은행감독위원장, 지린(吉林) 베이징시 상무부시장, 이해성 한국 금융위원회 사모펀드 팀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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