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올 2분기 출시 예정인 'K9'의 실내모습을 담은 사진이 돌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티어링 휠에 '오피러스'의 엠블럼이 붙어있어 'K9'이 '오피러스'의 후속모델임을 알 수 있다.
'K9'에는 차량속도와 같은 주행정보를 앞 유리창에 투영해 보여주는 장치인 'HUD(헤드업디스플레이)', 버튼식 스위치 대신 마우스 형태의 장치를 이용해 차량의 기능과 정보를 제어할 수 있는 '모션센서 마우스틱' 등과 같은 첨단 장비가 기아차 최초로 장착될 예정이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기도 한 'K9'은 기아차가 시도하는 첫 후륜구동 대형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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