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돌 스타들의 애마, "억소리나네"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 2012.01.25 17:06
↑권지용의 애마(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이돌의 애마, 누가 가장 빠를까?"

잘나가는 아이돌 스타들이 억대의 슈퍼카를 소유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들이 타는 자동차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JYJ' 멤버들의 차량들이 가장 빠르다.

JYJ의 맏형 김재중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를 탄다. 그의 애마로 추청 되는 'LP-640' 모델의 경우 12기통 6.5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7.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3.4초며 최고속도는 330km/h다. 가격은 5억원.

김준수의 애마 역시 4초 안에 100km/h를 돌파한다. 그의 차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로 최고출력 570마력을 내는 8기통 4.5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25km/h다. 가격은 3억7900만원부터 시작한다.


같은 맴버인 박유천도 페라리를 소유하고 있다. 그의 애마인 '캘리포니아'는 페라리의 4인승 오픈카로 8기통 4.3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을 낸다. 제로백은 4초며 최고속도 310km/h. 가격은 3억5000만원.

자동차 마니아로도 유명한 한류스타 장근석은 얼마 전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5.2리터 엔진을 탑재해 제로백 4.1초, 최고속도는 313km/h까지 낼 수 있다. 가격은 2억3460만원.

빅뱅의 지드래곤은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탄다. 판매가격은 2억 8600만원으로 6.0리터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575마력을 내는 이 엔진은 공차중량 2톤이 넘는 차량을 4.6초 만에 100km/h까지 끌어올린다. 최고속도는 318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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