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에 육박하는 오픈카가 뚜껑을 연채 빗속에 방치됐다.
25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호주에서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가 오픈된 상태로 폭우를 맞았다.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는 세계 3대 명차중 하나로 꼽히는 '팬텀'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V형 12기통 6.7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73.4kg.m의 힘을 낸다. 무게가 2.6톤이 넘는 이 차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은 5.8초.
출처: 카스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