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서도 도요타 제쳤다

강효진 MTN기자 | 2012.01.25 11:36
현대자동차가 세계 자동차 선진 시장인 독일에서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아시아 업체 1위에 올랐습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자료를 보면 현대차는 지난해 독일에서 8만 6천여 대를 팔아 지난 1990년 독일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일본 도요타를 앞섰습니다.



현대차 판매량은 일년전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전체 판매 순위도 10위로 상승했습니다.


현대차는 독일에서 i30와 i20, i10 등 i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유럽 전략형 모델인 i40와 벨로스터 등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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