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슈퍼카 택시 등장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 2011.12.09 11:24
출처: 오토블로그
페라리, 포르쉐 등 '억' 소리 나는 슈퍼카 택시가 등장해 화제다.

9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도심에 '페라리 F430 스파이더'와 '포르쉐 파나메라' 택시가 나타나 현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한 껌 회사의 광고 이벤트로 새로운 껌의 출시를 기념해 슈퍼카들을 택시로 이용했다. 슈퍼카 택시들은 이날 하루 동안 일반택시로 둔갑해 손님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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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블로그는 이 택시들이 슈퍼카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놀랄만한 속도로 도심을 누볐다고 전했다.


페라리 F430의 가격은 3억6000만원이다. 8기통 4.4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36.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에서 100km도달시간)은 4.0초.

포르쉐 파나메라의 경우 가격은 1억 2000만원 수준. 3.6리터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내며 제로백은 6.3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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