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 "국민투표 계획대로 추진"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1.11.02 07:15
그리스 내각이 오는 4일(현지시간) 예정된 신임투표에서 승리해 그리스 2차 지원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그리스의 앙겔로스 톨카스 정부 대변인이 1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톨카스 대변인은 그리스 국영 ERT3 TV에 출연해 “국가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에 있어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국민투표를 강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신임투표, 국민투표에 대해 각료들과 논의했다며 “정부는 신임투표에서 승리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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