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씨너스는 서울 84개를 포함 전국 391개의 스크린을 보유한 메이저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삼성동 코엑스, 반포 센트럴시티, 강남역, 신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요지에 상영관을 확보하고 있다.
교보리얼코는 예방점검, 정비보수, 에너지관리 등 시설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중 코엑스·킨텍스·전주·광주·울산지점은 상주인원을 통한 시설관리를, 코엑스·센트럴시티지점을 비롯한 13개 지점은 24시간 모바일로 빌딩을 관리하는 군관리시스템(KIMS)을 도입했다.
KIMS는 사람이 직접 관리하던 빌딩의 주요 설비·시설들을 중앙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감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교보리얼코 마케팅본부 PM마케팅팀 손현수 차장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업무시설과 달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건물 내 환경·소방·냉난방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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