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에 ‘소상공인 전용교육센터’ 개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7.23 09:33
중기청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손잡고 소상공인 전용 교육장을 설치·운영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에 따르면, 그간 정부 예산을 통해 열악한 소상공인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5개소에 ‘소상공인전용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전용교육장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중기청, 소상공인진흥원,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충주지역 교육센터’를 업무협약과 함께 문을 열었다는 것.

신한은행이 설립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용 교육장은 안산·청주에 이어 이번 충주지역이 세번째로 이는 신한은행의 금융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리모델링, 교육기자재 등 무상 임대로 제공하고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소상공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전용교육장은 교육, 세미나, 정보교류 모임 등을 실시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자유롭게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의 교육과정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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