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가 서태지에게 요구한 재산분할청구액은 5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서태지의 재산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서태지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200억 원대의 건물을 소유하는 등 부동산 부자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이 건물은 지상 6층 짜리로 지하 2,3층은 서태지 스튜디오로 운영했다.
한편 두 사람은 법적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이며 다음 달 25일 3차 공판이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