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프리미어 목표전환형펀드 2호 출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1.04.04 10:50

목표수익률 10% 도달 시 채권형으로 전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8일까지 목표수익률 10% 도달 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한국투자압축포트폴리오 프리미어 목표전환형펀드2호'를 신한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20개 내외의 우량종목을 선정해 집중투자 하는 것을 기본운용전략으로 한다. 소수의 우수 종목에 집중투자 해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가능하고 단기조정 시점에서 성과를 달성하기 좋은 투자처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단위형 상품으로 가입기간 이후 추가납입은 할 수 없다. 최초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 전환전 총보수는 연1.444%, 채권형으로 전환 후에는 연0.644%의 보수가 적용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다.


황의상 리테일영업본부 부장은 "목표수익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펀드로 일정 수익률을 지키는 것이 효과적인 투자 대안으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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