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기청은 올해 총 215억원의 예산을 편성, 전문가 종합 진단 2500개 업체, 경영 및 기술컨설팅 1000개 업체, 창업컨설팅 50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 당 총 사업비의 55%(창업컨설팅은 65%) 한도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업력 5년 미만의 기업에게는 창업 초기 사업타당성, R&D기획, 생산성 향상, 경영혁신 등을 중점 지원하고 그 이상된 기업에게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체질개선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컨설팅사업은 한정된 자원을 전략적으로 활용, 부실컨설팅 방지와 함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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