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3년연속 럭셔리 브랜드 잔존가치 1위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11.02.25 11:22

Infiniti QX56, 럭셔리 풀사이즈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www.infiniti.co.kr)가 북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 Automotive Lease Guide)가 발표한 2011년 잔존가치(Residual Value)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럭셔리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25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북미지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는 강력한 성능과 브랜드 파워, 차별화된 모델 라인업 등에 높은 점수를 주며 인피니티를 3년 연속 럭셔리(Luxury) 브랜드 1위로 선정했다.

ALG는 매년 각 브랜드의 품질과 상품성, 내구성, 브랜드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신차의 잔존가치(일정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의 가치)를 산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대중 브랜드(Mainstream)와 럭셔리 브랜드(Luxury)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인피니티 QX(All-new Infiniti QX)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부문별 평가에서도 최고의 잔존가치를 입증했다.

올 뉴 인피니티 QX 는 럭셔리 브랜드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SUV 모델로 월드 클래스 수준의 인테리어와 최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 등 인피니티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특히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V8 엔진과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Variable Valve Event & Lift), 직분사(DIG™)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한 성능과 함께 연비효율성도 높였다.

ALG는 2세대 풀 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All-new Infiniti QX가 강력한 성능에 걸 맞는 외관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로 최고의 럭셔리 풀사이즈 유틸리티(Best Luxury Fullsize Utility)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ALG의 잔존가치 평가는 미래의 중고차 가격을 가늠하는 척도로 실제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각 부문별 선정 결과는 ALG 공식 홈페이지(www.alg.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3. 3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4. 4 22kg 뺀 '팜유즈' 이장우, 다이어트 비법은…"뚱보균 없애는 데 집중"
  5. 5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