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엔 유독 눈처럼 하얀 순백의 드레스를 자주 볼 수 있다. 스타들의 결혼식 소식이 연일 들리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말 류시원이 결혼한 것을 시작으로 11월에는 개그맨 서경석이 장가를 갔고, 이달 5일 개그맨 이휘재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다 30대 후반의 나이로 '늦깎이 신랑'이 됐다.
이들의 결혼 소식뿐만 아니라 결혼식에 온 하객들의 패션도 매번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들의 패션은 사람들의 패션에 좋은 교과서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겨울 하객 스타일링의 좋은 예로 꼽힌 스타로는 김정은, 현영, 성유리, 이정현, 가희, 송지효를 들 수 있다. 다양한 패션으로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개성을 살린 스타들의 하객 스타일링을 통해 결혼식은 물론 연말 파티의상 선택의 팁을 얻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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