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액세서리로 스타일리시해지자

머니투데이 데일리웨프 제공 | 2010.12.03 17:45
아침저녁으로 급격하게 쌀쌀해진 날씨로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지고 있다. 이맘 때쯤이면 각 브랜드마다 목도리나 장갑, 귀마개 등 몸의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들이 속속들이 출시된다. 특히 요즘에는 똑똑하고, 깜찍한 액세서리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액세서라이즈
영국 토털 액세서리 브랜드 ‘액세서라이즈’ 의 투 웨이 글러브(two way glove)는 손가락 장갑과 벙어리 장갑으로의 변신이 가능하며,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머플러와 터틀넥의 중간 형태로 변형된 ‘스누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누드는 둥글게 양끝이 연결된 고리 형태의 디자인으로 보온성은 물론 머플러보다 연출이 쉬워 여성들에게 인기다.

실내용 부츠는 한눈에 보아도 유니크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다른 제품에 비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디자인이 컬러풀하고 개성 있어 실내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루비앤에드
미국 우산 브랜드 ‘토스(totes)’가 런칭한 영국 브랜드 ‘루비앤에드(Ruby+Ed)’ 에서는 내츄럴한 천연 오가닉 패브릭과 100% 울 소재 및 양털을 사용한 패션 액세서리 (니트장갑, 머플러, 니트 모자, 슬리퍼, 헤어밴드)를 내놓았다.

특히, 니트, 퍼, 벨벳 소재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슬리퍼와 컬러풀한 색상의 니트 장갑에 눈길이 간다. 컬러풀한 색상과 두꺼운 안감을 사용해 작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며, 미끄러움 방지와 포인트로 손바닥에 가죽 패치가 덧대어 있어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일반적인 실내화와 다르게 발목까지 덮는 스타일의 실내화는 겨울 부츠라고 착각할 정도로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뽐낸다.

이렇듯 패션 액세서리들도 트렌드에 맞춰 아이디어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좀 더 다양하고 실속 있는 상품들을 선택할 폭이 넓어졌다.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접어든 만큼 보온성과 실속을 둘 다 챙길 수 있는 겨울 액세서리에 관심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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