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공항서 '코트룸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11.25 09:48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1인당 1벌을 최장 5일간 보관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별도의 예약 없이 탑승수속을 한 후 인천공항 3층 A지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카운터에 대한항공 탑승권을 제시한 후 옷을 맡기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다. 1인당 겨울 옷 1벌을 최장 5일까지 무료로 맡길 수 있다.


기간 연장을 원하는 고객은 옷을 찾을 때 1일당 2500원씩 초과된 기간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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