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별도의 예약 없이 탑승수속을 한 후 인천공항 3층 A지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카운터에 대한항공 탑승권을 제시한 후 옷을 맡기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다. 1인당 겨울 옷 1벌을 최장 5일까지 무료로 맡길 수 있다.
기간 연장을 원하는 고객은 옷을 찾을 때 1일당 2500원씩 초과된 기간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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