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1차 715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11.21 13:49

분양가 3.3㎡당 1050만~1090만원 선, 인천지하철 계양역과 가까워 교통 편리

↑ 계양센트레빌 투시도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이달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 센트레빌’ 1차 715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지하 2층, 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84~145㎡(이하 전용면적) 총 1425가구의 대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1차 물량은 84~121㎡ 총 715가구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총 540가구로 분양물량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 심의를 통과했고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도 획득했다.

베니스를 연상케 하는 조경시설과 계양구 내 최대 규모인 5600㎡의 미래형 복합문화센터 '센트웰'이 지어진다. 이곳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등의 스포츠 시설과 도서관 및 맘스카페,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과 귤현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다음 달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 이내에 진입 가능하다.

이밖에 경인아라뱃길에 조성되는 두물머리생태공원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인근 인천시 서구 백석동 일대에는 상암월드컵 공원의 6배에 달하는 1979만㎡ 규모의 드림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 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26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2월 이다. (문의: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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