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분양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9.24 09:45

기존 1559가구와 함께 2441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일반 분양분은 305가구

현대엠코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2441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계열 건설회사 현대엠코는 현재 분양중인 '상도엠코타운' 바로 옆에 882가구 규모의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조감도>를 오는 10월1일부터 분양한다.

옛 한전상도동연합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추진되는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는 5만2580㎡(약 1만5900평)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2∼20층의 총 16개동 규모며 두 사업장이 모두 완공될 경우 총 2441가구의 대단지로 형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2가구, 84㎡ 65가구, 120㎡ 218가구 등 모두 305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930만∼2260만원.

계약금정액제(59·84㎡ 2000만원, 120㎡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실시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20㎡형에는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서울대·중앙대·숭실대 등 대학이 인접하고 롯데백화점 관악점과 상도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1일 용산구 한강로(신용산역 2번출구)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입주는 2013년 8월 예정.

문의 : (02)74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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