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산업생산 1% 증가…설비가동률도 상승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08.17 22:18 미국의 7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1.0% 증가했다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17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의 사전 전망치 0.5%보다 증가율이 높다. 전월 0.1%에 그쳤던 산업생산 증가세가 7월에 더 확대된 모습이다. 7월 설비가동률 역시 전월의 74.1%보다 0.7%포인트 늘어난 74.8%를 기록, 사전 전망치인 74.6%를 소폭 상회했다. 이로써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뉴욕개장전]지표·어닝 호조…지수선물↑美 7월 주택착공 전월比 증가…건축허가는 감소르노 '한국 완성차' 뉴SM5 프랑스 역수입 '논란'인도發 M&A 중국보다 무섭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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