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20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롯데캐슬 비엔'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에 전용면적 68∼122㎡ 141가구 규모로, 이중 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아파트여서 연내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가까운데다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상도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공원,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같은 날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 B-1블록 분양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 단지는 지상9∼22층 20개동 총 1042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기본형 분양가는 전용 74㎡ 2억9120만원, 84㎡ 3억3440만원 선이다. 발코니 확장금액 603만∼958만원은 별도로 내야 한다. 입주는 오는 2012년 5월 예정.
삼호도 이달 20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8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40㎡ 1581가구로 이뤄진다. 일반분양분은 378가구. 전북대, 호남선 KTX 익산역이 가깝다. 입주는 오는 2013년 1월 예정.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