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이코노미스트 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55%(연률)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조사에서의 전망치 2.8%에서 0.25%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또 올해 미국의 실업률이 평균 9.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에는 9.1%의 실업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존 실비아 웰스파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민간 부문의 고용 성장이 예상했던 것만큼 향상되지 않았다"며 "소비가 계속 회복되겠지만 수준 이하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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