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2지구 월드컵파크12단지와 은평구 은평뉴타운 3지구 1블록 아파트 순위별 청약이 시작된다. 상암2지구 월드컵12단지에서는 전용면적 114㎡ 24가구가 나온다. 분양가는 5억9645만~6억4905만원 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3년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은평뉴타운 3지구 1블록는 전용면적 84~166㎡ 142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84㎡ 3억8575만∼4억1547만원 △101㎡ 5억1390만∼6억422만원 △134㎡ 6억9048만∼7억8463만원 △전용166㎡ 8억6405만∼9억335만원 등이다.
이 단지 역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은 계약 이후 3년, 85㎡ 초과는 1년이 각각 지나야 전매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 1지구 A~C공구 5가구, 2지구 A~C공구 5가구, 3지구 B~D공구 126가구 등 총 136가구의 미계약 물량도 함께 공급된다.
경기 광교신도시 1블록 광교대광로제비앙 아파트는 3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상 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5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 3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3.3㎡당 분양가는 1350만원 선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체결일 기준으로 5년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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