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피서철 가이드 북' 제작, 배포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07.23 11:30
충남도는 2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유치를 위한 '충남 피서철 가이드북' 1만4000부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28페이지로 구성된 이 가이드북에는 도내 대표적 여름관광지인 △해수욕장과 △서해안 섬 △휴양림 및 템플스테이 △체험 △금강탐방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 제작됐다.

도는 이 가이드북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5200부)를 비롯해 도내 관광안내소(1400부), 유관기관(3400부) 등에 배포해 충남관광 알리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에는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며 "도내 여름 피서지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관광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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