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망중소기업 27개 업체 지정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7.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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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27개 업체를 지정,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에게는 앞으로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시 추가 1.0% 금리 우대(총 3% 혜택) 적용 △국내·외 판로개척 우선 지원 △충남 BIZ 콜센터 경영자문 우선 지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자금 및 수출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유망중소기업 지정업체가 경쟁력 있는 우량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290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해 109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마쳤고, 144개 업체에는 지원을 진행중이다. 37개 업체는 지정이 취소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별 업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에프씨반도체 △에이디엠 △케빛테크놀로지 △일진산업 △필켐 △우광산업 △비엔케이 △아름다운화장품 △디-마인드테크(천안)
△정양수지(공주)
△창덕식품(보령)
△대한냉열공업 △가림티에스 △데코리아제과(아산)
△에스엠테크텍스 △하이스콘 △엠피씨 △가나다푸드시스템(논산)
△명품코리아 △부광케미컬 △청정인삼(금산)
△피비에스(부여)
△광현 △광천솔뫼식품(광천)
△고려비엔피(예산)
△태영세라믹 △제이테크(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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