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월든힐스', 2개 단지 청약 1순위 마감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6.15 22:3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판교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연립주택 '월든힐스'가 세 단지 중 두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월든힐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B5-1단지와 B5-3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B5-1단지는 95가구에 대해 모두 3626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38.17대 1을 기록했으며 B5-3단지는 99가구에 대해 총 36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64대 1을 보였다.

B5-1단지 경우에는 3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127.1800㎡에 서울인천권으로 227명이 몰려 최고경쟁률 688대 1을 기록했다. B5-3단지는 54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143.0900㎡에 기타경기권으로 92명이 접수를 해 최고경쟁률 13.64대 1을 보였다.


B5-2단지의 경우에는 총 97가구 모집에 45명이 신청해 0.46대 1을 기록했다. 13개 주택형 중 231.2700㎡에만 4가구 모집에 당해 3명, 기타경기 4명, 서울인천 2명 등 총 9명이 접수를 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나머지 12개 주택형은 2순위 청약을 기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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