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법학회, 내달 1일 파산사건 세미나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 2010.04.27 09:38
한국도산법학회(회장 변동걸)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서관 4층 중회의실에서 학술세미나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미국 관재인 시스템(1주제) △개인 파산 사건에서의 파산 절차와 면책 절차의 동시 진행(2주제) 등을 주제로 한 파산사건 관련 선진화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1주제에 대해서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공영호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며 건국대 로스쿨 조상희 교수와 서울중앙지법 이진웅 파산부 판사가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2주제는 서울중앙지법 정상규 파산부 판사가 주재 발표자로, 한양대 로스쿨 박재완 교수와 같은 법원 윤도근 판사가 지정 토론자로 각각 나선다.


도산법학회는 세미나가 끝나는 대로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전임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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