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은 다른 자산관리앱과 달리 수입지출, 자산부채, 카드사용, 주유 등 종합적인 개인자산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뿐 아니라 웹동기화를 통해 PC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도표로 자산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개발한 신광선 통합정보기술 대표는 "스마트폰 활성화로 인해 이쪽(모바일 앱)이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10년간 업무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온 신 대표는 앱 개발을 시작한 이유를 "실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판매하면 그 앱을 사용한 사람들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개발자인 나는 돈 등 물리적 기회 및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그동안 이런 저런 것들을 개발했었고, 앱스토어가 생기고 나서 판매가 될 작품들 위주로 올리고 있다"고 했다. 신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에 있는 MP3 파일을 벨소리로 변환하는 앱을 개발해 앱스토어에 등록한 지 한달여만에 2만건에 가까운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더 좋은 앱을 만들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한줄평
★★★★ 여타 개인자산관리 애플과는 차별화된 기능들...9900원 투자가치 충분(장대성)
★★★★ 돈 관리와는 거리가 먼 40~50대에게 꼭 필요한 가계부앱의 베스트셀러(최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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