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2번째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9.11.03 09:46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3일 지난 1일 사망한 48세 남성(중부권)과 지난달 31일 사망한 71세 남성(호남권)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42명이 됐다.

이중 71세 남성은 암 환자에 고령인 고위험군으로 지난 10월23일 입원 중 신종플루 증세가 나타났다. 48세 남성은 장폐색이 있었으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고 대책본부는 전했다.


대책본부는 이외에 중부권 1명(74세 남), 영남권 1명(47세, 여), 강원권 1명(39세, 남) 등 3명의 사망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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