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대전·인천 주택공사 2건 수주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9.11 11:27
이수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공공공사 2건을 동시 수주에 성공했다.

이수건설(대표 이재원)은 대한주택공사에서 발주한 대전 천동 주거환경개선지구. 인천향촌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 일원의 대전천동 아파트는 960가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81번지의 인천향촌 아파트는 438가구로 지어진다. 수주금액은 각각 952억7099만원, 370억6180만원 규모다. 이수건설의 지분 100%로 사업이 진행되며 대한주택공사에서 직접 분양하게 된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이수건설이 단독 도급으로 수주한 공공공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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