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예정지는 물류단지 내 14만7112㎡ 부지로 이곳에 물류터미널 집배송센터, 차고지, 창고 등 시설에 대한 민간 사업계획을 제안 받는다. 민간사업자는 2개 이상의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해 동남권유통단지내 물류시설, 지원시설 등을 개발한 후 30년 동안 공공-민간합동형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설관리운영능력을 도입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심형 물류시설을 건설해 물류비절감과 유통산업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중소물류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물류공동화 사업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