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집안 곳곳에서 깨소금 신혼맛 누려요"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10.10 12:34

[혼수특집]북 카페형 키친 ‘퓨어 화이트’, 패밀리 키친 ‘크림’, ‘에보니’ 출시

사랑의 결실을 맺은 신혼부부의 기쁨 어린 탄성이 곳곳에서 넘쳐나는 때다. 연애와 결혼의 가장 큰 차이는 둘이 함께 살 '보금자리'가 생긴다는 점이 아닐까. 이 때문에 신혼 재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집'이다. 예비부부들이 결혼 전에 가장 신경 쓰는 것도 바로 신혼집 가꾸기.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부엌가구에서 실내가구까지 예비부부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한샘은 가구업계의 '트렌드세터'로 한발 앞선 디자인과 최신식 감성 코드로 예비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가구 브랜드로 떠올랐다.

↑내추럴 워시 침실세트


한샘이 신혼 층을 타깃으로 출시한 '내추럴 워시' 침실세트는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형태와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소파 제품으로는 ‘윈스턴 2000’과 ‘에밀리5000’ 외 8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볼륨감이 살아있는 ‘윈스턴 2000’은 두터운 최고급 이태리산 통가죽으로 제작된 4인용 제품이다. 귀엽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에밀리 5000’은 아담한 사이즈의 4인용 소파로 20평형대 아파트에 배치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


↑키친바흐 퓨어화이트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의 하반기 신제품도 대거 출시됐다.

키친바흐 '퓨어 화이트'는 정적인 숲 속의 느낌을 동양적인 이미지로 디자인한 아일랜드와 식탁이 결합된 북 카페형 키친. 특히 부엌가구 상부장의 일부를 책장 형태로 노출시켜 서재와 카페 공간의 대화형 부엌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문화를 담는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

키친바흐 '크림'과 '에보니'는 물결이 흐르는 듯한 자유로운 곡선으로 디자인한 아일랜드와 넉넉한 원목 식탁을 결합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가족의 공간으로 부엌을 활용하도록 했다.

김윤희 한샘 개발실 수석디자이너는 "부엌은 지겨운 요리의 공간 아닌 가족의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대화가 넘치는 공간, 주부만의 서재 공간 등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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