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지원 대책반을 구성, 5월말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반은 피해업체들의 구체적인 피해사례 및 금융지원 요청사항 등을 접수하고 피해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대출금의 만기연장, 신규 운전자금 지원시 한도적용 예외 등을 검토중이다. 또한, 대출금리를 최고 1.2%p까지 감면하고 각종 송금 수수료도 면제해준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피해업체들이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조기정상화를 이루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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